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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드라마 [선덕여왕]에서 앙탈부리는 비담의 모습 *-_-*)



(드라마 [선덕여왕]에서 덕만에게 프로포즈(?)멘트 날리는 비담 *-_-*)


"저한테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세요... 그래야... 설레요. "

ㄴ 이 멘트에 그저 기절 ㅠ_ㅠ...악!!!! 비담 ㅠㅠㅠ 사랑해염 ㅠㅠ(정신줄놓음)

출처 :: 에스델(gnldls54)님 네이버블로그

 

 비담... 김남길을 이전부터 얼굴은 종종 봐왔고 괜찮다 생각해왔지만

정말 꽂히게 된 이유는 바로 [선덕여왕]의 '비담'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를 보면서다.

감정표현도 , 표정연기도, 정말 딱 비담이다! 라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

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 남길아빠 'ㅅ'!

 

어딘가 모르게 슬픈, 그리고 귀엽고 천진난만하며 ,보호본능을 자극하고, 때로는 카리스마있고 남자다운..

진짜 비담이란 캐릭터에 나는 아주 푹 빠져버렸다!

 

1화부터 선덕여왕을 본방사수한 나로서는

선덕여왕의 비밀병기가 김남길 이라고 해서 사실 조금 기대했었다 .

하지만 예전 이미지(드라마 '굳세어라 금순아' 의 주인공 금순이의 일찍 죽은 착한 남편 역할) 때문에

개인적으로는 비담이란 캐릭터에 정말 잘어울릴까? 라는 생각도 들었고 ㅎ;

하지만 선덕여왕에 출연하면서 체중감량으로 더 멋있어진 그!

막상 비담이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나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고..

드라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으며 드라마의 재미 또한 두배가 되었다.

 

엉뚱하고 깨방정 잘떠는 (위의 움짤에서 보여지듯이) 비담.

너무너무 귀엽다 ㅠ_ㅠ♡

 

이제 영화 [폭풍전야] 와 드라마 [나쁜남자] 까지.

2010년은 그와 함께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다.

 

김남길 팬클럽에 가입한 나는 'ㅅ'

남길님이 딸(팬들을 부르는 호칭)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

그 마음씀씀이에 한번 더 반해버렸다.

 

연기도, 노래도 잘하고, 얼굴도 잘생기고, 키도 크고 ㅠㅠ

못 하는것, 부족한게 대체 어디있는거야? 아빠?ㅠㅠ

 

군입대를 가는 파파가 안타깝지만 ㅠ_ㅠ...

 기다릴게요 , 사랑합니다 ♥

 

P.S 이번 팬미팅을 못가서 너무너무 슬펐던 나.

다음 팬미팅때는 꼭 가고 말거야 ㅠㅠ 엉엉...

 

P.S _2 ) 선덕여왕의 비담에게도 푹 빠졌지만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에도 푹 빠진 나는

선덕여왕 OST 구매까지 ㅋㅋㅋ

OST도 정말 모든 곡이 다 좋다 *-_-*

 

 

비담, 내 마음을 설레게 한 캐릭터.

영원히 못 잊을 것 같다 ^ ^

비담 같은 남자 어디 없나? ㅠㅠㅠ


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2010.03.12 씀)